전혜빈, 기은세와 함께 설원에서.."너랑 있음 매일 신나"

배우 전혜빈이 기은세와 함께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16일 전혜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이가 같아서 그런지 말이 잘 통해서 그런지 혈액형이 같아서 그런가 너랑 있음 맨날 신나"라는 글과 함께 2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혜빈은 설원을 배경으로 한 채 기은세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로 환하게 웃으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에 배우 이시영은 "둘 다 너무 예쁘다"라고 칭찬했고, 홍은희도 "예쁘다♥"라고, 가희도 "맨날 이뻐 둘이"라고 댓글을 남겼다.

네티즌들은 "웃는 모습이 예쁘세요", "옷도 잘 입고 센스 있고 웃는 것도 예쁜 여신들", "좋은 친구 최고죠. 여행해보면 더 잘 알 수 있어요. 좋은 시간 되세요. 혜빈 씨 너무 좋아요" 등 댓글을 달았다.

한편 전혜빈은 지난해 12월 초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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