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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크 나이는? 팬클럽 회장의 '누나' 호칭에 네티즌 관심 ↑

윙크 나이는? 팬클럽 회장의 '누나' 호칭에 네티즌 관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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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윤 인턴기자
/사진=KBS 1TV '아침마당' 캡처 (윙크)
/사진=KBS 1TV '아침마당' 캡처 (윙크)

트로트 가수 윙크가 '아침마당'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나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3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명불허전' 트로트 가수들의 팬클럽과 함께 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날 윙크의 팬클럽 회장인 문태영 씨는 "20년간 무명 배우 생활을 하다 슬럼프가 왔다. 그래서 윙크 인스타그램에 내 사연을 남기자 긴 글로 나에게 조언을 해줬다"라며 윙크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에 윙크는 "'대학로 가서 연기 배워보지 않겠나'라고 조언해주니까 그대로 대학로에 갔다. 정말 연극배우가 됐다. 영화도 찍고, 자기 자리를 잡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도 슬럼프인 적이 있었다. 팬카페가 없어졌다. 나도 힘들 때 딱 태영이가 팬 카페를 만들어주더라"라며 "나 혼자만 잘한다고 되는 게 아니다. 태영이와 함께 하나가 돼 서로 주고받은 거 같다"라고 전하며 눈물을 보였다.


그러면서 "태영이의 진로가 바뀌었듯이, (태영이가) 카페를 만들어 준 게 우리 입장에서는 정말 큰 일이다. 정말 가족 같다. 그게 바로 사랑의 힘이라 생각한다"며 뭉클함을 보여줬다.


이날 문태영 씨가 윙크를 향해 "누나"라고 호칭하자 김재원 아나운서는 "방송으로 보는 것보다 (태영 씨가) 더 젊어 보인다"라며 농담을 던져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윙크 멤버 강주희와 강승희는 일란성 쌍둥이 자매다. 둘의 나이는 1983년생으로 올해 38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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