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은 아나운서 "취준생 때 종로에서 사원증 건 사람들 부러웠다"

주시은 아나운서가 자신의 사원증을 언급했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은 코너 '직장인 탐구생활'로 꾸며져 SBS 주시은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날 DJ 김영철은 "취준생들에게 물어봤다. '직장인이 되면 제일 하고 싶은 것은?'"이라는 주제로 문제를 냈다.

이에 1위로 꼽힌 '목에 사원증 걸기'에 주시은 아나운서는 "사원증이 처음 나왔을 때 신기해서 집에서 보고 또 보고 닦고 했다"라며 감격스러움을 드러냈다.

이어 "종로에 학원을 다녔을 때 사원증을 걸고 종로를 걸어 다니는 사람들이 너무 부럽더라"라며 과거를 회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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