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양임 "코로나19, 개인 위생과 면역 관리 제일 중요"

가정의학과 전문의 허양임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법에 대해 전했다.

허양임은 4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해 코로나19에 대응할 면역력 높이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허양임은 "의료진들이 제일 두려워하는 게 원내 감염"이라며 "취약한 분들이 코로나19 환자와 접촉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동선 관리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의사들이 의심환자를 만날 땐 방호복을 입고 의료진 감염을 막기 위해 노력한다"며 "현 상황이 빨리 지나가길 바라며 질병관리본부 브리핑도 열심히 체크하고 있다"고 전했다.

허양임은 이와 함께 "우리 몸의 면연력이 떨어질 경우 바이러스가 침투해서 병을 일으킬 수 있다. 그래서 면역력을 높여야 한다"며 "지금 이 시기에 제일 중요한 게 개인 위생과 면역 관리다. 수시로 손을 자주 비누로 깨끗하게 닦는 것이 중요하다"고 예방 수칙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허양임은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과 결혼해 얼굴이 알려지기도 했다.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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