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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남' 성은채 측 "일산서 산후조리..남편은 자가격리中"

'득남' 성은채 측 "일산서 산후조리..남편은 자가격리中"

발행 :

윤성열 기자
/사진=성은채 인스타그램
/사진=성은채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겸 가수 성은채(33·김은채)가 결혼 2년 만에 득남한 소식이 뒤늦게 알려 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성은채의 한 관계자는 10일 스타뉴스에 "성은채가 지난 2월 15일 아들을 낳았다"며 "현재 신혼집이 있는 경기도 일산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아기와 함께 있다"고 밝혔다.


성은채의 아들은 남편 성인 황(黃)과 본인의 성인 김(金)을 따 '황금보'로 지었다. 성은채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출산 소식을 전하며 "온 가족이 황금이 건강하게 나오길 기도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관계자는 "'황금이'는 출산 전부터 태명으로 지어놓은 이름"이라고 전했다.


중국인인 성은재의 남편은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한국에서 자가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남편 분이 중국에서 사업을 하느라 아기가 나올 때 맞춰서 한국에 들어왔다"며 "성은채도 중국과 한국을 왔다 갔다 해온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성은채는 지난 2018년 12월 13살 연상의 중국인 사업가와 결혼했다. 결혼 2년 만에 아이를 얻는 경사를 맞게 된 것. 한편 두 사람은 몽골 울란바토르 전 시장의 소개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 결실을 맺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앞서 결혼식만 네 번을 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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