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겸 가수 성은채가 아들 황금보 군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성은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월 15일+30일 황금보 한 달 된 날... 시간이 참 안 갈 것 같으면서도 간다.. 온몸은 아프고 수면 부족에.. 100일의 기적은 언제 오는 걸까?"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래도 점점 예뻐지는 너 때문에 오늘도 참는다. 신생아인데 넌 왜 이렇게 큰 거야? 다리 길이 어쩔... 뚱뚱한 게 아니고 길다! 황금보 귀염둥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금보 군은 생후 30일에도 똘똘한 눈을 자랑하고 있다. 갓 한 달이 됐음에도 길쭉길쭉한 팔다리가 눈에 띈다.
성은채의 아들은 남편 성인 황(黃)과 본인의 성인 김(金)을 따 '황금보'로 지었다. 성은채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출산 소식을 전하며 "온 가족이 황금이 건강하게 나오길 기도했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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