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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전미라, 딸 라오 건강 이상에 걱정 "잘 이겨내리라 믿는다"

'윤종신♥' 전미라, 딸 라오 건강 이상에 걱정 "잘 이겨내리라 믿는다"

발행 :

전시윤 기자
/사진=전미라 인스타그램
/사진=전미라 인스타그램

가수 윤종신의 아내이자 방송인 전미라가 딸 라오 건강에 우려를 표했다.


3일 전미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제 이렇게 꽃들이 만개했나요. #방콕 #집콕 하는 사이 #개나리 #벚꽃 #목련 #매화꽃 #진달래 많이도 피었네요"라고 글을 작성했다.


이어 "요즘 건강에 이상 신호가 온 라오 데리고 병원 가는 길에 꽃을 보게 되었는데 한동안 안 좋았던 제 마음도 조금은 나아지고 힘도 나고 그러더라구요"라며 "언제나 무슨 일이든 아주 안 좋은 상황에서도 그 안에 희망은 있는 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건 인내와 성숙한 시민 의식, 경각심, 어려움을 같이 이겨낼 수 있는 마음과 작은 도움, 긍정적인 생각인 것 같아요. 우리 모두 조금만 힘내자구요. 언제나 그랬든 우린 잘 이겨낼 수 있으리라 믿어요. 사람을 가장 불편하게 만들고 불행으로 이끄는 유혹은 '남들도 그렇게 하니까'라는 말이다. #레프톨스토이"라고 덧붙였다.


전미라는 아이들과 함께 길거리에 피어 있는 벚꽃을 구경하고 있다. 단란한 모녀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윤종신 전미라 부부는 지난 2006년 결혼해 슬하에 라익, 라임, 라오를 두고 있다. 현재 윤종신은 이방인 프로젝트로 해외 체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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