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나가지 않으면 가족 저주" 전소민, 가족에게까지 번진 악플

배우 전소민의 남동생이자 피트니스 모델인 전욱민이 누나를 향한 악성 메시지를 공개했다.

전욱민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악성 메시지를 공개하며 "이런 거 너무 많이 온다"고 고통을 호소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DM을 보낸 이가 어색한 한국말로 전소민을 '런닝맨'에서 나가라고 말하고 있다. "전소민을 '런닝맨'에서 퇴장시키거나 가족이 매일 저주를 받아라" 등의 내용이 담겼다.

전소민은 지난 2017년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합류했다. 하지만 일부 해외 팬들은 전소민이 원년 멤버가 아니라는 이유로 끊임없이 악플을 달고 있다.

전소민은 최근 '런닝맨' 녹화 중 건강 이상으로 촬영을 중단한 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후 소속사 측은 전소민의 잠정 휴식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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