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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발간 '호야의 숲속 산책' 부모·아이를 위한 힐링지침서

어린이날 발간 '호야의 숲속 산책' 부모·아이를 위한 힐링지침서

발행 :

김수진 기자
호야의 숲속 산책
호야의 숲속 산책


5월 5일 특별한 동화 '호야의 숲속 산책'이 공개된다.


호기심 많은 하얀 어린 호랑이 호야가 주말 엄마 아빠에게 숲으로 나들이를 가고 싶다고 말했다가 부모님이 숲은 위험하다고 온라인 검색에 빠진 사이 홀로 숲을 탐험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육아는 전쟁'이라는 말이 '현실'인 지금, '호야의 숲속 산책'(기획 그림 박실비·글 임정진·펴낸곳 이숲·펴낸이 김문영·주간 이나무·12000원)은 자녀는 귀하고 소중한 존재임을 다시금 깨닫게 한다. 아이에게는 부모님 없이 홀로 경험한 숲이라는 곳에 대한 신비로움과 두려움을 동시에 전달, 신비한 간접 체험을 통해 부모에 대한 사랑을 일깨워 줄 것이다. 그림책, 동화책, 청소년 소설 등 130여 권을 출간한 유명 임정진 작가의 섬세한 감정선이 오롯이 담겼다. 이 동화책의 기획자이자 그림을 담당한 프랑스 파리 일러스트작가 협회 회원인 박실비 작가의 그림은 프랑스 특유의 감성을 담아내며 상상력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한편 '호야의 숲속 산책'은 현재 온라인 서점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 책소개

호기심 많은 하얀 호랑이 호야의 숲속 탐험 하얀 호랑이 호야는 새로 이사 온 집 뒤쪽에 있는 숲이 궁급합니다. 엄마 아빠가 모두 집에 계신 토요일 아침, 식사가 끝나자 호야는 숲에 놀러 가자고 조릅니다.


하지만 엄마 아빠는 숲은 위험하다며 노트북 휴대전화로 골똘히 검색만 합니다. 기다리다 지친 호야는 몰래 집을 빠져나와 숲에서 놀라운 탐험을 시작합니다.


거인 나무를 만져보고, 작은 새의 노래를 듣고, 꽃향기를 맡고, 산딸기를 먹고, 작은 벌레들을 관찰하면서 호야는 스스로 감각을 일깨웁니다. 숲을 아는 것이 중요할까요, 숲을 느끼는 것이 중요할까요? 여러분도 호야를 따라 숲을 탐험하면서 신나는 감각 여행을 떠나보세요!


◆기획·그림 박실비

이 책을 기획하고 그림을 그린 박실비 선생님은 서울에서 태어나 열한 살 때 프랑스로 건너가 파리 학교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했습니다. 2008년 동화작가로 활동을 시작했고, 첫 번째 책 '나의 이웃들(MIJN BUREN)'은 플랑드르, 이탈리아, 덴마크, 남아프리카공화국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습니다. 그 외 여러 동화책을 펴냈고 현재 파리 일러스트작가 협회 회원이며 일러스트 작가들의 헌장(LA CHARTE DES ILLUSTRATEURS) 회원이기도 합니다.


◆저자 임정진

이 책의 글을 쓴 임정진 선생님은 서울에서 태어나 이화여대 국문과를 졸업했습니다. 1988년 계몽아동문학상으로 등단해 2013년 '바우덕이'로 한국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그 외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나보다 작은 형' '내 친구 까까머리' '겁쟁이 늑대 칸' '땅끝마을 구름이 버스' '지붕 낮은 집' 등 그림책, 동화책, 청소년 소설 등 130여 권을 출간했습니다. 유튜브에서 어린이들에게 동화를 읽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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