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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예원, "너도 죽여줄게" 라이브 방송서 분노→"니네가 하는짓"[스타이슈]

양예원, "너도 죽여줄게" 라이브 방송서 분노→"니네가 하는짓"[스타이슈]

발행 :

한해선 기자
/사진=양예원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 캡처
/사진=양예원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 캡처


유튜버 양예원이 라이브 방송 도중 욕설로 논란이 되고 있다.


유튜버 '정배우'는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양예원 근황 방송 도중...니가 실장한테 가서 물어봐 재기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양예원의 최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으로, 양예원은 '유튜브 내용 사실이에요 언니?'라는 채팅 질문에 "꺼져 XX아. 네가 실장한테 물어봐. 그럼 되겠다. 재기해"라고 말했다. 이어 양예원은 흥분해 "너도 죽여줄까? 너도 죽여줄게"라고 했다.


'재기해'라는 말은 2013년 고(故)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가 마포대교에서 투신한 것을 빗댄 은어. 정배우는 성재기의 죽음을 희화화 해 잘못 사용했다고 양예원을 비난했다.


이에 양예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라이브 방송에서 '언니 유튜브 사실이에요?' 하는 걔 일반 시청자 아님. 일부러 와서 매일 악플달던 악플러임. 뭐만하면 가해자가 순진무구한 사람 되어있는 거 진짜 코미디"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양예원은 욕설이 난무한 말투로 SNS 개인 메시지를 보낸 악플러의 내용을 캡처해 "니네가 하는짓"이라고 올렸다.



/사진=양예원 인스타그램
/사진=양예원 인스타그램


한편 양예원은 2018년 스튜디오 비공개 촬영회 모델로 일하다가 스튜디오 실장 등에 의해 성추행 및 신체 노출 사진이 유포됐다고 폭로했다. 스튜디오 실장인 A씨는 성추행 및 촬영 강요가 없었다고 주장하며 경찰 조사 과정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은 1심에서 최모 씨에게 징역 2년 6개월과 성폭력 치료 강의 80시간을 선고했다.


이후 A씨의 여동생이 양예원을 상대로 무고죄로 고소장을 제출했으며, 검찰은 양예원에게 불기소처분을 내렸다. 이후 양예원은 악플러 100여명을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로 고소하는 등 법적 대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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