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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세계' 전진서, 욕설 논란..정준원 이어 구설수[스타이슈]

'부부의세계' 전진서, 욕설 논란..정준원 이어 구설수[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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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에 출연 중인 아역 배우 전진서(왼쪽)와 정준원 /사진='부부의 세계'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에 출연 중인 아역 배우 전진서(왼쪽)와 정준원 /사진='부부의 세계'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에 출연 중인 아역 배우 전진서(14)가 욕설 논란에 휘말렸다.


11일 온라인상에는 전진서가 과거 자신의 SNS에 올린 것으로 추정되는 게시물이 등장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 게시물에 따르면 전진서는 댓글로 욕설 섞인 대화를 나누고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일각에서는 전진서의 언행이 적절치 않다고 지적하는 반면, 다른 일각에서는 심각한 수준의 욕설은 아니라고 옹호하며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 전진서는 인기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주인공 지선우(김희애 분)의 아들 '이준영'으로 분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극 중 이준영의 친구 '차해강'으로 열연 중인 아역 배우 정준원(16)도 과거 부적절한 언행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미성년자임에도 술과 담배를 하는 사진을 SNS에 버젓이 올려 질타를 받은 것.


정준원은 '부부의 세계'에서 이준영의 탈선을 목격하고 충고하는 차해강 캐릭터와 현실에선 전혀 다른 모습으로 실망감을 안겼다.


정준원 소속사 다인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를 매니지먼트 하는 가운데 소속 배우의 관리에 미흡했던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현재 내부적으로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있으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사회적으로 어수선한 상황에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며 드라마 '부부의 세계' 제작진분들에게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당사는 소속 배우의 관리를 더욱더 세심히 해 재발 방지와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부부의 세계' 측은 정준원의 하차를 요구하는 의견이 빗발치자 "정준원의 출연분량은 대본 상 지난 주 방송된 14회가 마지막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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