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김성은이 세 남매와 함께 하는 바쁜 일상을 공개했다.
김성은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 오빠에겐 1일 1깡, 우리에겐 1일 1편의점"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편의점 가는데 준비 시간 오만 시간 걸려. 야심 차게 나가서 넷이 인증샷 찍으며 가려는데 정윤하 쉬 마렵다고.. 다시 집 올라갔다 다시 편의점 행! 세 번째 사진에서 엄마 짜증 표정 리얼 찍힘. 태하가 쉬 마려운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표정 숙연하니 착한 태하. #이제 저녁 먹자 아가들아! #오늘의 육퇴(육아 퇴근)는 언제쯤?"라고 말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셋째를 품에 안은 채 두 아이와 편의점으로 향하는 김성은의 모습이 담겼다. 장난스러운 아이들의 모습이 많은 이모 삼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를 접한 다수의 네티즌들은 "장난꾸러기들 귀여워요", "저도 아이 셋 엄만데 육퇴 간절하네요", "첫째 아들은 아빠 판박이다"라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성은은 지난 2009년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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