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슬퀸' 최은주가 지난 5월 초 출전해 그랑프리 트로피를 차지한 무대를 방송을 통해 공개한다. 방송에 앞서 그는 소감을 밝혔다.
28일 오후 8시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헬스 트레이너로서 제 2의 삶을 살고 있는 배우 최은주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은 여자부 대회에 출절한 배우 겸 트레이너 최은주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최은주는 이날 방송 방송 전 자신의 SNS에 이 같은 소감을 밝혔다.
그는 "한편의 영화에서 피트니스 선수라는 배역을 맡았다고 생각하고 대회에 임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최은주는 "혼자서는 절대 이뤄 낼 수 없었던 것들입니다.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습니다. 인연을 만드는 건 많은 시간이 아니라 깊은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제 곁에 계신 분들이 보내주신 격려와 응원으로 일궈낸 같이해서 가치있는 성과의 그랑프리입니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대회 관계자분들과 촬영하느라 수고 많이 하신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스태프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최은주는 지난 5월 초 열린 2020 아시안 피트니스 대회 비키니 부문에서 1위상인 그랑프리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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