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노우진이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7일 스타뉴스에 "노우진이 지난 15일 밤 늦은 시간에 서울 영등포구 올림픽대로에서 음주운전을 해 입건됐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노우진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 수치로 나왔다. 음주운전에 따른 사고는 없었으며, 통상적으로 음주운전자들에 대한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노우진은 15일 오후 11시 20분쯤 서울 영등포구 올림픽대로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당시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은 경찰이 노우진을 추격해 현장 검거했으며, 노우진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85%로 면허취소 수치를 크게 웃돈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노우진은 과거 개그맨 김병만과 '달인' 코너로 이름을 알린 개그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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