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성은채가 남편의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성은채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한테 운동 좀 하라고 했더니. 헬스장을 차렸다. 어제 오픈식함"라며 "코로나는. 언제 끝나요? '황금보' 걸어다닐때.보겠다. 얼마나. 보고 싶을까? 만지고 싶을까? 아빠가. 누군지 몰라요. 황진빠오. 아버님 이왕 오픈한 거 번창하세요. 이 시국에. 혼자 나두. 혼자 놔두면 안됨! 남편 언제 볼 수 있음!?"이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녀는 '남편' '사고침' 번창하세요' '대박나세요' '중국 스케일' '기러기 아빠' '아빠 힘내세요' '아빠 보고 싶어요' 등의 해시태그를 달고 남편의 근황을 전했다.
이와 함께 성은채가 공개한 영상 및 사진에는 헬스장 개업식 모습이 담겼다. 화려한 개업식, 헬스장 내부를 엿 볼 수 있었다.
성은채가 남편의 일상을 공개한 뒤, 네티즌들의 관심이 지난 9일에 이어 계속 되고 있다. 특히 중국 사업가로 알려진 성은채의 남편이 헬스장을 차렸다는 남다른 스케일에 놀라움을 표하기도 했다.
성은채는 2018년 12월 결혼, 지난 2월 득남했다. 그녀는 한국, 중국 등에서 4번의 결혼식을 했다고 SNS를 통해 밝히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 결혼 후에는 SNS를 통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해 오며, 종종 네티즌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한편 성은채는 2007년 MBC 16기 공채 개그맨 출신이다. '웃고 또 웃고' 등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뿐만 아니라 그룹 와우(성은채, 김승혜, 정은선)로 2012년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매해 가수로 활동하기도 했따.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