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트시그널2' 남자 출연자들이 여전한 친분을 과시했다.
이규빈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함께 늙어가는 중. 가족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김도균 정재호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세 사람은 어깨동무를 하는가 하면, 가족사진 같은 구도로 의자에 앉는 등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세 사람은 지난 2018년 방송된 채널A 연애 예능 프로그램인 '하트시그널2'에 함께 출연했다. 방송이 끝난 2년이 훌쩍 넘은 현재까지 끈끈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하트시그널2' 방송 후 이규빈은 국무조정실 사무관(5급 공무원)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정재호는 '연애의 참견' 등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한의사 김도균은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