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혜리가 뽀뽀 인증샷을 공개했다.
혜리는 25일 "공주들의 크리스마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혜리는 아이들 미연과 편안한 차림을 한 채로 서로를 끌어안고 장난스러운 뽀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미연도 이 사진을 공유하며 "언니랑 3년째 크리스마스 데이트"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혜리 유튜브 채널 '혤스클럽'을 통해 2년 연속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냈음을 밝힌 바 있다.



혜리는 앞서 영화 '빅토리'에서 호흡을 맞춘 우태와 열애설에 휘말렸다. 혜리는 극 중 치어리딩 동아리 리더 역할을 했으며 우태는 혜리의 안무 선생님으로 출연했다.
이후 혜리 소속사 써브라임은 "배우 개인의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혜리도 "나는 오랜 시간 많은 공격을 받고 살아왔다"라며 "팬들이 마음 아픈 건 나에게 너무 속상한 일"이라고 심경을 간접적으로 전했다.
우태는 지난 2022년 엠넷 '스트리트 맨 파이터'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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