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소담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검사를 받고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6일 소속사 등에 따르면 박소담은 이날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박소담은 2주 간 자가격리 조치에 들어갈 예정이다.
앞서 박소담이 합류한 연극 '앙리 할아버지와 나' 제작사 파크컴퍼니는 지난 5일 공식 SNS를 통해 박소담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공지한 바 있다.
파크컴퍼니는 "'앙리할아버지와 나'에 출연 중인 박소담과 접촉이 있었던 소속사 직원이 4일 저녁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박소담은 지난 5일 오전 검사를 받았다. 이 직원은 오후 공연장에 방문해 박소담과 미팅을 했다"라며 "이와 함께 선제적 예방 차원에서 당분간 공연을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오는 17일까지 '앙리 할아버지와 나' 공연을 중단한다고 알렸다.
박소담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 뿐만 아니라 모든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곧바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다행히도 박소담이 최근 출연한 JTBC '갬성캠핑' 제작진은 "내년 1월 방송분까지 사전 촬영을 마친 상태이며 당분간 녹화 계획도 없는 상태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박소담과 관련한 여파로 '갬성캠핑'의 향후 방송에는 전혀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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