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맞아? 이창훈, 100일만에 15kg 감량..근육질 몸매

배우 이창훈이 체중 15kg을 감량해 군살 없는 근육질 몸매를 자랑했다.

7일 채널A에 따르면 오는 8일 방송되는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이창훈의 '100일간의 몸짱 프로젝트'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단 100일 만에 성공적으로 15kg를 감량하고 전성기 때 모습으로 돌아간 이창훈의 다이어트 도전기를 담을 예정이다.

앞서 이창훈이 받았던 검사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50대 중반의 나이로 매일 술을 즐기는 만큼 늘어나는 뱃살에 그의 건강도 나빠졌다.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점점 자신감을 잃어갔다는 이창훈은 그와 절친한 누나이자 '나는 몸신이다' MC 정은아의 "다시 배우로 멋진 모습을 살아보고 싶지 않냐"며 건강 관리를 해보라는 조언에 자극을 받고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100일 동안 술을 끊기 위해 친구들도 끊었다"는 이창훈은 "주 6일 동안 아침 유산소 운동 1시간, 점심 식사 후 웨이트 운동 1시간, 유산소 운동 1시간씩 했고 저녁에 또 유산소 운동을 2시간 했다. 일요일에는 아침 공복 유산소 운동, 저녁 유산소 운동을 2시간씩 했다"며 본인의 운동법을 공개했다.

또한 닭가슴살, 고구마, 계란 등 단백질과 물, 그리고 양파, 브로콜리, 파프리카 등 채소 식단으로 탄탄한 몸매를 만들어갔음을 밝혔다는 후문이다. '이창훈의 몸짱 프로젝트' 편은 오는 8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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