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온' 장서원,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주지훈과 한솥밥[공식]

배우 장서원이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키이스트는 9일 장서원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키이스트는 주지훈, 김동욱, 손현주, 고아성, 김서형, 강한나, 김의성, 이동휘, 박하선, 문가영, 우도환 등 유명 배우들이 대거 소속된 엔터테인먼트사다.

키이스트 매니지먼트 부문대표 이연우 이사는 "매 작품마다 임팩트 있는 연기를 펼쳐온 배우 장서원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장서원의 무한한 잠재력을 더 넓게 펼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를 졸업한 장서원은 2008년 연극 '실연'으로 데뷔해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 뮤지컬 '온에어 시즌2', '쩨쩨한 로맨스' 등 주인공으로 무대에 오르며 뛰어난 연기력과 가창력으로 주목받았다.

드라마 '추노'로 브라운관에 본격 데뷔한 이후에는 드라마 '시크릿 가든', '넌 내게 반했어', '그래도 당신', '수상한 가정부', '마마', '밤을 걷는 선비', '다시 시작해', '병원선', '내 사랑 치유기', 영화 '카페 서울', '조금만 더 가까이', 'Mr. 아이돌', '앨리스 : 원더랜드에서 온 소년' 등에 출연했다.

한편 장서원은 현재 JTBC 미니시리즈 '라이브온'에서 학생들과 남다른 친화력을 자랑하는 한국사 교사 태원 역으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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