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이승윤이 가수 현자와 함께 1000만원을 기부했다.
이승윤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KBS1 우리말겨루기 연예인 최강자전에서 가수 현자님과 함께 명예달인이 됐습니다. 방송에서 말한대로 상금은 전액 기부했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이승윤, 현자 이름으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00만원을 기부한 기부증서.
이들의 선행에 네티즌은 "어제 방송 봤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세상은 아직 따뜻하네요", "정말 멋지세요" 등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이승윤은 지난 21일 방송된 KBS 1TV '우리말 겨루기'에서 현자와 함께 연예인 최강자전에 출연, 명예달인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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