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구혜선, 재혼 생각 있나.."결혼식에 부를 사람 적고 있어"

구혜선, 재혼 생각 있나.."결혼식에 부를 사람 적고 있어"

발행 :

윤성열 기자
/사진='페이스아이디' 방송 화면
/사진='페이스아이디' 방송 화면


배우 구혜선이 재혼에 대한 소망을 드러냈다.


4일 오후 공개된 카카오TV '페이스아이디'에서는 구혜선의 열일곱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구혜선은 학교 친구인 배준한 씨를 만났다.


구혜선은 배 씨와 관계에 대해 "나는 준한이가 내 친구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준한이는 아직 (친구) 면접 중"이라고 말했다. 배 씨는 "1년 채워야 한다"며 "적어도 친구라고 부를 수 있으려면 '1년 이상은 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이에 구혜선은 대뜸 "나도 내 결혼식에 부를 사람 이름을 적고 있다"며 웃었다. 이어 그는 "나는 결혼식을 안 해 봤다. 다음에는 결혼식을 꼭 하고 싶다. 결혼식을 하면 진짜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부르고 싶다. 그래서 정리를 해봤는데 생각보다 많더라. 10명 이상이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구혜선은 2016년 5월 배우 안재현과 결혼했지만, 지난해 7월 이혼 조정에 합의했다. 두 사람은 결혼 당시 식을 치르지 않고 소아병동 기부로 대신했다.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