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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동생' 이지안 "75평 아파트 혼자 살아..재혼 NO"[쩐당포]

'이병헌 동생' 이지안 "75평 아파트 혼자 살아..재혼 NO"[쩐당포]

발행 :

공미나 기자
/사진=SBS 플러스 '쩐당포' 방송화면
/사진=SBS 플러스 '쩐당포' 방송화면

배우 이병헌의 동생이자 미스코리아 출신 이지안의 싱글라이프가 재조명받고 있다.


이지안은 지난해 10월 방송된 SBS플러스 '쩐당포'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지안은 "솔직하게 고민을 이야기하고 솔루션을 받아보고 싶어서 왔다"고 출연 이유를 밝혓다.


MC정이나는 이지안에 대해 "용인시 수지 75평 아파트에서 혼자 거주 중이다. 집, 자동차 대출금과 아파트 관리비, 반려동물 케어비 등 한 달 생활비만 수백만원인데, 코로나19로 수입이 줄면서 통장이 텅텅 비었다고 한다"고 소개했다.


이지안은 "75평 아파트는 자가다. 대출받아 구입했지만 내 이름으로 집을 하나 장만한 것은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재정 상황에 대해 "방송 출연료와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바자회와 소규모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거의 기부하고 조금 소득을 얻는 정도"라고 답했다.


먹는 것을 좋아한다는 이지안은 "집에 냉장고가 4대 있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지안은 친구들에게 음식을 해주는 것도 좋아한다. 술도 좋아해서 집에 '의리바'도 있다. 7차까지 끝나면 오전 3시다"라고 말했다.


2016년 이혼한 이지안은 당분간 재혼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그는 "싱글 라이프를 더 즐기고 싶다. 지금이 만족스럽다. 조금 더 즐기려고 한다"면서도 "정말 좋은 사람이 있으면 생각이 바뀔 수도 있다"고 털어놨다.


또 이지안은 개명을 한 이유도 털어놨다. 그는 2017년 이은희에서 이지안으로 이름을 개명했다. 이지안은 "이름이 안 좋다고 여러 곳에서 이야기를 들었다"면서도 개명 후에도 상황이 나아지지 않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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