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심진화가 명품 지갑을 선물 받은 후 고마움을 표했다.
심진화는 지난 2일 "아무 날도 아닌 어떤 날에 그녀가 내민 선물. 아끼던 카드 지갑을 세탁기에 돌리고 쪼글쪼글해진 채 1년을 넘게 쓰고 있는 게 좀 그랬나 봐. 그럼 이제 가방을 담가볼게요. 사랑해요, 그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심진화는 선물받은 지갑 사진과 함께 선물 받던 당시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심진화는 감격한 표정이다.
이를 본 남편 김원효는 "남편 몰래 가방을 던지자. 태풍아 잘 봐라. 언제든지 봐라. 명품관에 들러서 새 가방을 보는 너희 엄마 눈치를 잘 살펴보아라"라고 댓글을 달며 장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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