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신주아가 유튜브를 통해 태국 생활을 공개했다.
신주아는 지난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에브리데이신주아'에 '오늘태국확진자 2012명!태국은지금?큰일이네요'라는 제목으로 태국 생활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신주아는 태국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하다며 "태국 격리기간이 10일로 줄었다가 다시 14일로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또 대저택 안에 있는 수영장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현지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한 만큼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신주아는 "사실 심심하다"며 집콕 생활을 전했다. 이어 TV를 틀며 "태국 넷플릭스에서는 현재 '빈센조'가 1위"라며 "한국 드라마가 톱10안에 세 편이나 들어가있다"고 설명했다.
자신도 최근 '빈센조'를 보고 있다는 신주아는 "드라마 볼 때 자막은 태국어로 해놓고 보고 있다. 그래야 태국어가 더 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이어 신주아는 태국어 공부를 시작했다. 신주아는 "코로나19 전부터 영상으로 수업을 받았다"면서도 "근데 코로나19 때문에 너무 답답하다"고 이야기했다.
공부를 하던 신주아는 택배가 왔다는 가사 도우미의 부름에 거실로 향했다. 한국에서 주문한 물품을 받아 든 신주아는 집안을 보여주며 "거실이 커서 운동이 된다"며 대저택의 크기를 자랑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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