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함소원이 각종 논란 이후 가족과 함께 한 근황을 공개했다.
14일 함소원은 유튜브 채널 '진화&마마TV'에 '함진마마 근황'이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함소원은 진화 엄마에게 "요즘 한국엔 꽃이 많이 펴서 예쁘다. 마마도 자주 나오셔서 기분 전환을 해라"라며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봤다.
한 시민은 함소원과 마마를 보고 사진을 요청하기도 했다. 함소원은 "여러분들 유튜브에 얼굴이 나와도 되냐"라며 즐거운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함소원은 마마와 함께 식사를 함께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는 마마에게 "오랫동안 우리 행복하게 살아요"라는 말을 전했다.
한편 함소원 진화 부부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의 조작 의혹이 제기됐다. 이 뿐만 아니라 함진마마의 전화 대역, 집 렌탈 등에 대한 의심과 중국 파오차이 발언, 기자 협박, 대학 차석 입학 등 각종 논란에 휘말렸다.
현재 '아내의 맛'은 지난 4월 13일 144회 방송을 마지막으로 시즌1을 종영했다. '아내의 맛' 측은 당시 공식 입장을 통해 "과장된 연출임을 뒤늦게 파악했다. 방송 프로그램의 가장 큰 덕목인 신뢰를 훼손한 점에 전적으로 책임을 통감한다"라고 사과했다.
이와 관련해 함소원 또한 자신의 SNS를 통해 "변명하지 않겠다. 친정과도 같은 '아내의 맛'에 누가 되고 싶지 않았기에 자진 하차 의사를 밝혔고, 그럼에도 오늘과 같은 결과에 이른 것에 대해 진심으로 안타깝고 송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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