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예련이 갈팡질팡하는 자신의 심경을 털어놓았다.
차예련은 27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자요. 요즘 자꾸 단발병이 오고 있어요. 더워서 그러는 건지 기분 전환이 필요한 건지. 하루에도 12번 맘이 오락가락 해요. 그대들 좋은 밤 되시길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차예련이 고민하는 듯한 포즈로 있는 모습이 담겼다. 머리 끝에 웨이브가 들어간 긴 헤어스타일을 한 그녀는 변함없는 미모로 시선을 끌기도 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저도 단발병" "뭘하든 예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차예련은 2017년 주상욱과 결혼했다. 2018년 득녀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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