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한지혜가 출산 후 근황을 공개했다.
한지혜는 지난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출산하고 아기 돌보고 몸 조리 하느라 집에만 있었다. 오랜만에 잠시 나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집에만 있으니 자꾸 울적해지더라. 모유가 별로 안 나오니 아가가 거부해 자동벅으로 모유수유도 끝났다"라며 "모유수유 덕분에 초반 살이 많이 빠졌지만 앞으로 더 노력해야 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일년 만에 라떼도 마셨다"라며 "아직 많이 더운데 여름 잘 보내보자"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지혜는 6살 연상의 검사와 2010년 결혼, 지난 6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 이하 한지혜 글 전문.
출산하고 아가돌보고 몸 조리 하느라 집콕만 하다가 오랜만에 잠깐 나갔다왔어요. 오전에 잠깐 친구만나 샌드위치 먹고 얼른 집으로!! 집에만 있으니까 자꾸 울적해지더라구요. 모유가 별로 안나오니 아가가 거부해서 자동적으로 모유수유도 끝나고 (모유수유덕분에 초반에 살이 많이 빠졌지만 앞으로는 노력으로 빼야할거 같아요)
거의 일년만에 라떼도 마셨지요. 임신중 커피마시기도 하는데 저희 원장님은 못마시게 하셔서 커피못마셨었거든요. 아침저녁으로 아주 조금 선선하네요. 아직 많이 더운데 여름 잘 보내보아요!!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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