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주얼리 출신 조민아가 결혼 1주년을 알렸다.
조민아는 10일 인스타그램에 "1주년 장미 100송이"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세 식구가 종일 함께 하는 유일한 요일 일요일. 허니베어는 자고 있고 수유하고 노래 불러주면서 강호 트림 시키고 있는데 집으로 배달 온 장미 100송이. 꺅 감동 받았어요"라며 조민아가 남편에게 받은 100송이 장미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조민아의 남편이 조민아에게 "자기야 벌써 우리 1년이야. 항상 고맙고 사랑해"라고 쓴 카드가 함께 있다.
이어 "지난 1년을 돌아보니 결혼, 초상, 임신, 출산, 육아까지 쉼 없이 달려왔네요. 저밖에 모르고 온 마음 바쳐 사랑해 주는 허니베어가 있어서 든든하고, 너무나 소중하고 귀여운 아들 강호가 있어서 참 행복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해 피트니스 센터 CEO와 혼인신고 후 올해 2월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지난 6월 아들을 낳았다.


조민아 글 전문
♥ 1주년 장미 100송이
세식구가 종일 함께하는
유일한 요일
일요일.
허니베어는 자고 있고
수유하고
노래 불러주면서
강호 트림 시키고 있는데
집으로 배달 온
장미 100송이 ♥
꺅 ♥♥♥
감동 받았어요.
지난 1년을 돌아보니
결혼 - 초상 - 임신 -
출산 - 육아까지
쉼 없이 달려왔네요.
저밖에 모르고
온마음 바쳐 사랑해주는
허니베어가 있어서
든든하고,
너무나 소중하고
귀여운 아들 강호가 있어서
참 행복합니다 ♥
#장미100송이 #장미 #꽃다발
#1주년 #선물 #꽃배달
#행복 #소중한 #내가족
살고 싶던 삶이
살고 있는 삶이 되려면
마음 안에
넓은 여유와 깊은 사랑을 품고
나부터 베풀고
기꺼이 노력하며
꿈을 현실로 만들면 됩니다.
언젠가,
누군가로 인해,
무엇인가로 인해,
갑자기 행복해지지 않습니다.
스스로 행복할 수 있고
소중함의 가치를 아는 이가
어떤 일을 하든
누구와 있든
행복합니다.
언젠가를 위해 살지 말고
지금 이순간
내 마음의 평화를 찾아 누리세요.
우리 모두는
존재 그 자체로 소중합니다.
#민아글귀 #끄적끄적 #글쓰는여자
#현명한여자
#사랑받는아내
#행복한엄마
#내마음의평화 가 곧 #가족의행복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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