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AOA 출신 초아가 손편지를 전했다.
초아는 19일 인스타그램에 "초아의 유튜브 1주년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추석 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고개된 사진 속에는 초아의 손편지 내용이 담겨 있었다. 그는 "오늘은 제가 제 유튜브 채널에 첫 번째 영상을 올린지 1년째 되는 날이에요"라며 글을 적었다.
이어 "지난 1년을 돌이켜보면 일주일에 한 번 영상을 올리는 일이 생각보다 쉽지 않아서 좌절할 때도 있었는데요. 변함없이 찾아와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구독자 여러분들 덕분에 힘을 내서 여기까지 오게 됐어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면서 추석 인사도 전했다.
최근 초아를 비롯해 권민아, 신지민 등 AOA 멤버들간의 불화가 재조명 됐지만, 초아는 이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
한편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해 메인 보컬로 활동했지만 2017년 팀에서 탈퇴했다.

다음은 초아 글 전문
여러분 안녕하세요. 초아입니다 :)
오늘은 저에게 정말 의미 있는 날인데요!
바로 제가 제 유튜브 채널에 첫 번째 영상을 올린지 1년째 되는 날이에요.
아직도 첫 영상을 준비했을 때의 기억이 생생한데 벌써 1년이라니! 시간이 정말 빠르네요..
지난 1년을 돌이켜보면 일주일에 한 번 영상을 올리는 일이 생각보다 쉽지 않아서 좌절할 때도 있었는데요.
변함없이 찾아와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구독자 여러분들 덕분에 힘을 내서 여기까지 오게 됐어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유튜브 2년 차를 맞이하면서 새로운 콘텐츠들도 준비 중이고요 앞으로 더 좋은 모습과 영상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는 초아가 되겠습니다!
내일부터 추석 연휴인데요.
코로나19로 인한 근심 걱정들은 잠시 내려 놓으시고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다시 한 번 1년동안 저와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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