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데뷔 20주년 자축..팬들 선물 인증 "큰 선물 해주셔서 감사"

배우 공유가 데뷔 20주년을 자축했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은 지난 22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신사역 1번 출구에.. 공유의 등장이라.. 20주년 광고 인증'이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유는 강남, 홍대, 광화문 등 광고판에 걸린 자신의 데뷔 20주년 축하 영상들을 바라봤다. 특히 그는 차량에 탑승해 캠코더를 들고 광고를 직접 촬영하기도 했다.

광고 영상을 보고 기뻐하는 공유는 "고맙다. 이런 큰 선물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덕분에 나도 재밌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공유는 지난 2001년 KBS 드라마 '학교4'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tvN '도깨비', KBS '빅', MBC '커피프린스 1호점' 등에 출연해 열연했다. 현재 공유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고유의 바다' 공개를 앞두고 있다.

'고유의 바다'는 필수 자원의 고갈로 황폐해진 2075년의 지구, 특수 임무를 받고 달에 버려진 연구기지로 떠난 정예 대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로, 오는 12월 24일 공개된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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