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조승우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조승우 소속사 굿맨스토리 관계자는 30일 스타뉴스에 "조승우가 오늘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며 "내일 검사 결과가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승우는 지난 29일 정우성, 이병헌과 광고 촬영을 함께 한 바. 당시 정우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 사실을 알게 됐고, 즉시 촬영이 중단됐다.
이병헌과 조승우, 현장 스태프들은 정우성과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당일과 30일에 걸쳐 PCR 검사를 받았다. 이병헌은 이날 PCR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정우성은 지난 2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정우성과 지난 26일 제42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함께 참석한 이정재는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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