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슬리피가 근황을 전했다.
21일 슬리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단독] 슬리피 삭발 감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슬리피가 짚신을 신고 민머리에 콧수염 분장까지 한 모습이다.
이에 슬리피의 동료인 딘딘, 수빈, 쿤타는 각각 "이정도는 살아야 열심히 산 거지","진심 존경해요. 갓리피","간디?"라는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왜 잘 어울리냐고요","왜 때문에 삭발해도 멋진 거지. 어떻게 해도 잘생김은 안 숨겨진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슬리피는 8세 연하 비연예인과 내년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오진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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