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kg 감량→임신' 이수지, "입덧 없어요"..햄버거 폭풍 흡입 [스타IN★]

이수지가 임신 근황을 전했다.

이수지는 1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신 축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네, 입덧은 없어요. 보쌈에 햄버거만 있을 뿐"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수지가 햄버거를 먹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한 김치, 밥, 보쌈 등 음식을 앞에 두고 있다.

최근 소속사를 통해 임신 소식을 전한 이수지는 오는 6월 말, 7월 초 출산을 앞두고 있다.

2018년 12월 결혼한 이수지는 3년 만에 임신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그는 결혼 후 꾸준히 2세에 대한 바람을 밝혀왔다. 이수지가 운동과 함께 식생활 습관까지 모두 고쳐가며 약 14kg을 천천히 감량한 것도 건강한 몸을 만들어 2세를 갖기 위한 노력 중 하나였다.

이수지의 임신 소식에 동료 연예인들도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조세호, 안소미, 김민경, 나비 등은 "축하해"라는 댓글을 이수지 인스타그램에 남겼다.

한편, 이수지는 2008년 SBS 공채 10기로 데뷔 후, 2012년 KBS 27기 공채에 재도전해 합격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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