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윤아가 연극 '리차드3세'를 관람한 일상을 전했다.
윤아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선배님들 카리스마 아무도 못 따라오죠"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현재 공연 중인 연극 '리차드3세'의 대형 포스터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은 윤아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윤아는 '리차드3세'에 출연 중인 배우 황정민, 장영남과도 다정한 인증샷을 찍으며 친분을 드러냈다.
'리차드3세'는 셰익스피어 초기 희곡 중 가장 매력적인 악인으로 대표되며, 선천적으로 기형인 신체 결함에도 불구하고 콤플렉스를 뛰어넘는 뛰어난 언변과 권모술수, 유머감각, 탁월한 리더십으로 경쟁구도의 친족들과 가신들을 모두 숙청하고 권력의 중심에 서는 '리차드3세'의 일대기를 그리고 있다. 배우 황정민, 장영남, 윤서현 등이 출연한다.
한편 윤아는 올 상반기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빅마우스'에서 이종석과 호흡을 맞추며 영화 '2시의 데이트'에도 출연을 확정 지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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