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허성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1일 오후 허성태 소속사 한아름컴퍼니는 허성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한아름컴퍼니는 "허성태 배우는 지난 10일 확진자와 밀접 접촉 후 자가키트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와 곧바로 PCR 검사를 진행, 오늘(11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허성태 배우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 한 상태 였으며, 3차 접종을 앞둔 상태였습니다. 현재 예정된 모든 일정은 중단한 상태입니다"고 덧붙였다.
허성태는 현재 큰 증상은 없는 상태라고 한다.
한편, 허성태는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에서 덕수 역을 맡아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지난 1월 29일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 'SNL 코리아 시즌2' 6회에 호스트로 출연해 다채로운 콩트 연기로 웃음을 안겼다.
◆ 다음은 허성태 코로나19 확진 관련 소속사 한아름컴퍼니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한아름컴퍼니 입니다.
허성태 배우는 지난 10일 확진자와 밀접 접촉 후 자가키트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와 곧바로 PCR 검사를 진행, 오늘(11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허성태 배우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 한 상태 였으며, 3차 접종을 앞둔 상태였습니다. 현재 예정된 모든 일정은 중단한 상태입니다.
또한 허성태 배우는 현재 큰 증상은 없는 상태이며, 당사는 보건 당국의 지침에 따라 아티스트의 건강과 회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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