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홍경이 매니지먼트mmm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매니지먼트mmm은 28일 "끊임없이 도전하는 배우 홍경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니지먼트mmm은 배우 김태리, 안재홍, 전여빈, 최수인이 소속돼 있는 매니지먼트사다.
매니지먼트mmm은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과 매 작품마다 다른 캐릭터를 보여주는 그가 더욱더 다채로운 연기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며 "무엇보다 파트너로서 그가 걸어가는 무궁무진한 배우로서의 행보에 든든한 동행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홍경은 드라마 '학교 2017'로 데뷔,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짧지만 강한 임팩트를 남긴 탈영병 역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드라마 '저글러스', '라이브(Live)', '라이프 온 마스',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 'D.P.' 등에 출연했다.
또한 첫 스크린 데뷔작 '결백'에서는 자폐성 장애를 지닌 인물 정수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제 57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