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소유진이 칠순 모친의 건강한 몸매 비결을 언급했다.
소유진은 8일 인스타그램에 "지금껏 과식도 야식도 한 번을 안 하시고 매일 운동도 정말 많이 하시는 울 엄마.( 요즘은 골프에 빠지셔서 하루에 4시간씩) 주말에 우리 집 오실 때도 나는 간식으로 피자, 파스타, 짜장면 먹이는데 엄마는 항상 애들이랑 같이 고구마, 사과, 누룽지"라며 어머니의 건강한 생활 습관을 밝혔다.
이어 그는 "얼마 전 엄지 작가님이랑 어떤 건강 달인 이야기를 하다가 '어머 완전 우리 엄마네' 했는데 작가님이 우리 엄마도 한 번 만나보고 싶다고 해서 시작된 게 정말 방송이 돼 TV에 나옵니다. 오늘 저녁이요!"라고 이날 어머니가 MBN '엄지의 제왕'에 출연한다고 말했다.


소유진은 '엄지의 제왕'에 모녀가 함께 출연한 예고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우리 엄마 정말 내 인생의 최고 건강 달인! 엄마랑은 술친구는 못하지만 등산 친구~ 건강친구~ 사랑해요. 엄마랑 같이 나온답니다~ 본방사수"라고 덧붙였다.
한편 소유진은 최근 자신의 SNS에 어머니의 사진을 공개했다가 어머니의 우아한 동안 외모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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