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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파경 위기→재결합→둘째 출산..팬들도 "축하해요" [종합]

황정음, 파경 위기→재결합→둘째 출산..팬들도 "축하해요"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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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배우 황정음이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배우 황정음이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배우 황정음이 둘째 아들을 출산하며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16일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이하 씨제스)는 공식입장을 통해 "배우 황정음이 오늘(16일) 오전 둘째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입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새 가족을 맞이하게 된 황정음 배우에게 응원 부탁드리며 앞으로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뵙겠습니다"고 전했다.


황정음은 지난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했다. 이어 2017년 8월 아들을 출산했다.


황정음은 결혼 후에도 '훈남정음' '쌍갑포차' '그놈이 그놈이다' 등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또 SNS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행복하기만 한 것 같았던 황정음의 결혼 생활에 위기가 있었다. 2020년 9월 황정음이 남편을 상대로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한 게 알려진 것.


이와 관련 당시 씨제스는 "원만하게 이혼 협의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황정음의 파경 소식에 많은 팬들이 안타까워 했다.


이후 2021년 7월, 황정음이 남편 이영돈과 이혼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씨제스는 "이혼조정 중 서로의 입장 차이를 이해하고, 깊은 대화를 통해 다시 부부의 연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2021년 10월에 황정음이 둘째를 임신했다고 알려졌다. 이영돈과 재결합, 그리고 둘째 임신으로 팬들의 축하와 응원을 받았다.


황정음은 둘째 임신 후, SNS를 통해 꾸준히 자신의 일상을 팬들에게 공개해 왔다. 또한 최근에는 남편과 함께 찍었던 과거 웨딩화보도 공개하기도 했다.


결혼, 파경 위기, 재결합, 둘째 임신까지 이어진 황정음의 결혼 생활. 이번 둘째 출산에 일부 팬들은 SNS,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며, 그녀를 응원하고 있다.


한편, 황정음은 2002년 걸그룹 슈가로 데뷔했다. 그는 2004년 슈가에서 탈퇴한 후 연기자로 변신해 '지붕뚫고 하이킥' '자이언트' '그녀는 예뻤다' '운빨로맨스'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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