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피오, 오늘(28일) 해병대 입대.."두렵지만 궁금해" [스타이슈]

피오, 오늘(28일) 해병대 입대.."두렵지만 궁금해" [스타이슈]

발행 :

안윤지 기자
블락비 피오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블락비 피오 /사진=김창현 기자 chmt@

가수 겸 배우 피오가 오늘(28일) 군 입대한다.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에 따르면 피오는 28일 해병대에 입대해 군 생활을 시작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행사 없이 훈련소에 입소한다.


앞서 피오는 남성 매거진 지큐(GQ)와 진행한 화보 촬영에서 "두렵기도 하지만 궁금하다. 제대하면 또 제 모습으로 금세 돌아올 것이다"라며 입대 소감을 전했다. 그의 입대 전, 블락비, 안재현 등 피오와 함께 방송 활동을 해왔던 동료 연예인들은 "잘 다녀와"라며 군 입대를 응원했다.


피오는 지난 2011년 블락비 멤버로 데뷔해 '닐리리맘보', 'HER', 'Toy', '난리나', '품행제로' 등 다수 타이틀곡을 히트시켰다. 이후 드라마 '사랑의 온도', '설렘주의보', '남자친구', '호텔 델루나' 등과 연극 무대를 오가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그는 지난해 10월 아티스트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고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을 펼쳤다.


또한 tvN 예능 '신서유기', '대탈출' 시리즈와 '놀라운 토요일'에도 출연해 활약했다. 특히 그는 입소 직전까지 '놀라운 토요일' 녹화에 참여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놀라운 토요일' 연출을 맡은 곽청아 PD는 스타뉴스와 나눈 인터뷰에서 피오 입대와 관련해 "인원 충원 계획은 아직까지 없다. 키와 한해가 군대 갔을 때, 입대 직전까지 녹화를 하고 군대에 보냈다가 전역하고 그대로 다시 복귀하는 그림을 보여줬었다. 그것이 놀토 패밀리십의 비결인 듯하고, 피오도 똑같지 않을까 싶다. 아직까지 고정멤버 인원 충원 계획은 없다"라고 밝혔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