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데스노트 '엘'을 완벽 재현했다.
1일 김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엘"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준수는 스튜디오에서 흰색 상·하의를 입고 소파에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고개를 앞으로 내민 김준수의 디테일한 자세와 청초한 미모가 데스노트 '엘'을 연상케 한다.

이에 팬들은 "와 비하인드 컷에서도 빛나는 샤엘 미모", "진짜 엘 그 자체", "심장 터질 것 같다", "캬 눈빛보소 역시 다 잡아버리겠어"라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김준수는 4월 1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데스노트'에 출연했다. 또 4월 13일 첫 방송 예정인 일본 NTV 수요 드라마 '악녀 ~일하는 것이 멋지지 않다고 누가 말했어?~(?女(わる)~?くのがカッコ?いなんて誰が言った?~)'의 주제가 '육등성(六等星)'으로 김재중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오진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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