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남주혁이 '비질란테'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20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남주혁이 웹툰 원작 드라마 '비질란테'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비질란테'는 김규삼 작가가 그린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 남주혁은 경찰대학에 재학 중인 엘리트로, 법이 제대로 처벌하지 않은 자를 처벌하는 다크 히어로 지용 역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그동안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남주혁은 장르 불문 극의 중심을 이끄는 배우로서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그가 차기작에서는 또 어떤 연기 변신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비질란테'는 OTT와 편성을 논의 중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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