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오연수가 근황을 알렸다.
오연수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헤어 컬러 체인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연수는 이전과 다른 헤어스타일로 포착됐다. 오연수는 얼마 전까지 tvN 월화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의 노화영을 연기하며 블랙 숏컷 헤어스타일을 선보인 바 있다. 오연수는 소위 청청패션을 멋지게 소화해내며 5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꽃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해당 게시물을 본 배우 신애라는 "독기 있던 장군이 사라졌다"는 댓글을 남기며 친분을 과시했다.
한편 오연수는 지난 26일 종영한 tvN '군검사 도베르만'에서 노화영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군검사 도베르만'은 한국 최초로 군검사와 군법정을 조명한 밀리터리 법정 활극으로, 최종화에서 최고 시청률 11%를 돌파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박수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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