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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유명배우 와타나베 히로유키, 자택서 숨진 채 발견..향년 66세

日 유명배우 와타나베 히로유키, 자택서 숨진 채 발견..향년 66세

발행 :

이덕행 기자
/사진=와타나베 히로유키 인스타그램
/사진=와타나베 히로유키 인스타그램

일본 배우 와타나베 히로유키가 세상을 떠났다.


5일 닛칸스포츠, 스포니치아넥스 등 일본 매체들은 와타나베 히로유키가 3일 낮 요코하마 자택 지하 트레이닝 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향년 66세.


관계자에 따르면 와타나베 히로유키는 3일 오전 트레이닝 룸으로 내려갔고 점심 무렵 아내 하라 히데코가 내려갔다가 그를 발견했다.


소속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너무 갑작스러운 사건이라 가족이 망연자실한 상황으로, 뭔가 답변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마음의 정리가 된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와타나베 히로유키는 생전 우울증을 앓고 있었으며 최근 투자 실패로 1억엔의 경제적 손실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955년생 와타나베 히로유키는 1982년 영화 '온더로드'로 데부했으며 이후 영화 '크로마티 고교' '체인' '붉은 파괴' 드라마 '디어 시스터' 등에 출연했다. 1994년 배우 하라 히데코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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