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가 건강 이상으로 입원 중에도 딸을 향한 애정을 나타냈다.
최희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빨리 회복해서 얼른 돌아갈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는 바이크를 타거나 인형과 책을 가지고 노는 최희 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최희는 "복이는 엄마 입원해 있는 동안 씩씩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보고 싶은 복이 사진 보면서 하루 마무리합니다. 모두 행복해요"라고 전했다.

앞서 최희는 이날 예정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지 못하게 됐다며 "작은 건강 문제로 입원 중"이라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밝힌 바 있다. 그는 또한 "우리 복이도 보고싶고 흑흑, 금방 일어날 거니까 곧 다시 일상에서 만나요"라며 "건강이 최고니까 정말 건강 잘 챙겨야해요"라고 전했다.
한편 최희는 2020년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그해 11월 딸을 낳았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