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가 귀여운 딸의 행동에 궁금증을 나타냈다.
최희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왜 내가 없는 동안 호랑이가 엄마가 되어 있지"라는 글과 함께 한 개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다양한 동물 그림을 바라 보고 있는 최희 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 속 딸은 "엄마 어딨어"라는 얘기를 듣자, 호랑이를 가리키며 "엄마"라고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최희는 "비자발적 타이거맘"이라고 태그를 덧붙였다.
한편 최희는 2020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최근 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건강 문제로 입원 중"이라고 밝혀 주위의 우려를 샀다. 그는 "편도염 판정을 받았고 이후 대상포진이 귀 안쪽 신경으로 번져 이석증, 얼굴신경마비, 사물이 똑바로 보이지 않는 증상, 청력 미각 손실 등 후유증이 생겼다"고 토로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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