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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친상' 신동엽 '실화탐사대' 녹화 불참..'놀토'·'불후' 차질無 [★NEWSing]

[단독] '부친상' 신동엽 '실화탐사대' 녹화 불참..'놀토'·'불후' 차질無 [★NEWSing]

발행 :

윤성열 기자
신동엽 /사진=김휘선 기자
신동엽 /사진=김휘선 기자

방송인 신동엽이 부친상으로 인해 '실화탐사대' 녹화에 불참한다.


31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신동엽은 오는 6월 1일 예정된 M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실화탐사대' 녹화 일정을 소화하지 않는다. 신동엽은 '실화탐사대' MC를 맡고 있지만, 부친상으로 인해 이번 녹화에 불참하게 됐다.


이에 이번 주 녹화는 MC 김정근 아나운서와 강다솜 아나운서, 패널 박지훈 변호사만 참여한 채 진행될 예정이다. 당장 오는 6월 2일 방송분은 지난주에 촬영을 이미 마친 상황이라 차질이 없을 전망이다. 신동엽이 빠진 방송분은 오는 6월 9일 방송될 예정이다.


앞서 신동엽은 이날 오전 부친상을 당했다. 소속사 SM C&C 측은 "금일 신동엽의 부친께서 향년 88세로 별세하셨다"며 "서울 모처에 빈소가 마련된 가운데, 장례는 가족, 친지분들과 조용하게 치르려고 한다"고 밝혔다.


신동엽은 고인의 상주가 된 상황에서 현재 방송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는 오는 6월 1일 예정됐던 녹화 스케줄을 취소했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2'와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TV 동물농장'은 격주 스케줄이라 지난주 이미 촬영을 마친 상황이다.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3'도 찍어둔 촬영 분량이 남아 있어 방송에 지장이 없다.


6월 3일 예정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촬영은 부친의 장례를 치른 뒤 곧바로 합류할 계획이다. 6월 6일 진행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촬영도 큰 차질이 없을 전망이다. 티빙 오리지널 예능 '마녀사냥 2022'는 아직 첫 촬영 전이다.


한편 3남 1녀 중 막내인 신동엽은 지난해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과 채널S '신과 함께'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암 수술 후 만나지 못한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신동엽은 "아버지가 87세가 되셨는데 요양병원에 계신다"며 "1년 째 만나뵙지를 못하고 있다"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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