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필립♥' 미나, 폴댄스 중 떨어져 "매트 덕분에 살았다" [스타IN★]

가수 미나가 폴댄스 실력을 뽐냈다.

미나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오전 중급수업 슈퍼맨 동작. 천장이 높아지니 진짜 날으는 듯. 마지막 다리 찢는 동작은 상의탑이 길어서 살이랑 마찰이 안 되서 미끄러져서 떨어져 버림. 그래도 매트 덕분에 살았네요. 더 노출되는 옷을 입어야 하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과 영상에는 고난도 폴댄스 동작을 시도하는 미나의 모습이 담겨 있다. 미나는 어려운 동작을 멋지게 소화하며 시선을 끌고 있다. 미끄러져 떨어지기도 했지만 남다른 실력을 뽐내며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네티즌들은 "체력이 무한입니까", "볼 때마다 감탄", "멋져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나는 2018년 17살 연하 가수 류필립과 결혼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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