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윤소이가 '마녀는 살아있다'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윤소이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의 결혼식.. 깽판 치러 가기 전~ 마녀는 살아있다~"라는 글과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윤소이가 망스타킹, 청반바지를 입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윤소이는 파격적인 자태로 '센언니' 포스를 풍기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윤소이의 이 같은 모습은 TV CHOSUN '마녀는 살아있다'에서 맡은 양진아 역 때문. 지난 6일 방송에서 양진아는 공마리(이유리 분), 채희수(이민영 분)와 함께 이낙구(정상훈 분)와 내연녀의 결혼식을 망치기 위해 나섰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멋있어요" "무섭다" "드라마 잘 보고 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소이가 출연 중인 '마녀는 살아있다'는 산 날과 살 날이 반반인 불혹의 나이에 각자 죽이고 싶은 누군가가 생겨버린 세 여자의 이야기를 다루는 미스터리 블랙코미디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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