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훈훈한 가족 사랑을 과시했다.
지드래곤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가족과의 에피소드가 담긴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먼저 그는 지난 18일 자신의 생일에 아버지에게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아버지를 휴대폰에 '아빠♥'로 설정해 먼저 눈길을 끌었다. 지드래곤 아버지는 지드래곤에게 "울 아들 생일 축하해. 그리고 사랑해♥ 좋은 시간 보내고~~"라고 따뜻한 생일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영상에는 지드래곤의 조카이자 누나 권다미, 배우 김민준의 아들인 이든 군이 해맑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권다미는 이든 군의 팔로 하트를 만들고는 "삼촌 사랑해요~ 사랑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지드래곤은 "#이든이기러기토마토스위스별똥별♥"이라고 글을 덧붙여 '조카 바보'의 면모를 뽐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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